이번 축제에서는 한화 선수단과 함께하는 공식행사로 티볼 멀리 치기 대회, 베이스러닝 왕, 야구공 홀인원 등 야구와 관련된 게임과 팬, 선수단, 치어리더의 개인기를 확인하는 개인기 열전, 선수단과 단체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타임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팬 전원에게 한화 응원가 CD를 증정하며 공식행사의 남·여우승자에게는 LCD TV와 드럼세탁기를 각각 경품으로 전달한다.
이밖에 한밭야구장 그라운드에서는 행사진행과 함께 구단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야구장 1층 로비에서는 치어리더들이 음료 등을 판매, 수익금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매월 1회씩 실시해 온 회원의 날 행사를 결산하고 회원과 회원가족이 한화이글스와 하나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1일부터 3일까지 속초시에 있는 설악한화콘도에서 올 시즌을 마감하며 더욱 강하고 발전된 2008 시즌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