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학습은 민간기업의 우수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체험학습에서 대전청 현장학습단은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그리고 기술혁신으로 세계 최고의 손톱깎이 제품을 생산하게 된 (주)쓰리쎄븐의 경영혁신노력을 학습하고, 생산라인에 참여 제품의 포장업무를 도왔다.
김창섭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작지만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에 아름다움과 건강을 전달하겠다는 (주)쓰리쎄븐의 피나는 혁신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하고, “지방의 혁신 중소기업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세정지원과 다양한 납세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쓰리쎄븐 김상묵 대표이사는 “과세기관인 국세청에서 직원도 아닌 대전청장이 직접 생산현장까지 찾아와 일손을 도와주고 격려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경영혁신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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