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남취업 엑스포는 다양한 취업 컨설팅과 이벤트를 통하여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29일 오전 10시 30분 린튼 기념공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엘리트코리아 남경현회장의 특강 ‘2007년도 기업의 채용동향과 전망`등을 실시한다.
또 3일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컨설팅, 공개 모의면접, 이벤트와 특강 등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취업EXPO에는 수자원공사, KTF 등 6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관해 회사소개 및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채용도 이루어진다.
또 곽도훈 핸디소프트 부장, 김종영 델인터내셔날(주) 부장, 김석호(주)엘리트코리아 국장 등 기업의 인사담당자들로 구성된 면접관들의 개인면접과, 집단면접, 프리젠테이션 등의 모의 면접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개성시대에 걸 맞는 나만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 ‘커뮤니케이션 활용`, ‘입사서류 1:1 클리닉` 등의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 을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취업 코디네이션 메이크-업, 네일아트와 함께 ‘무료사진 촬영관`을 운영함으로써 입시 지원서에 사용될 사진을 무료 제공함은 물론 자신감 있는 나만의 이미지 표현법을 제공한다.
김영태 인재개발처장은 “어려운 취업난이지만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을 통해 취업 동향을 알아보고 또한 모의 면접이나 이미지 메이킹 기법 등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취업엑스포의 기본 취지”라며 “우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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