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제외 전매 가능
▲ 덕명지구 조감도 |
덕명지구는 인근에 유성 CC와 계룡산 자락을 품고 있는 고품격 전원형 아파트 단지로 조망권과 주거여건이 뛰어나 이미 실수요자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전매가 가능한 만큼 투자가치도 높아 서울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구 덕명동 일원 48만5900㎡(14만7000평)에 달하는 덕명지구는 A1블록 544가구, A2블록 474가구 등 모두 101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950만∼1000만원 선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3.3㎡당 950만원이라는 다소 높은 분양가를 제시한 것도 실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고품격 마감재와 차별화된 내부시설로 이를 만회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A1블록은 운암건설이 자체 브랜드인 ‘네오미아`로 직접 시공 및 분양에 나서며 전용면적 84㎡ 180가구, 101㎡ 120가구, 127㎡ 122가구, 133㎡ 122가구가 공급된다.
A2블록은 운암건설과 남광토건이 시공에 나서며 전용면적 101.82㎡ 150가구, 101.74㎡ 67가구, 101.88㎡ 67가구, 126.45㎡ 130가구, 126.81㎡ 30가구, 149.46㎡ 30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운암건설 오민환 전무이사는 “분양가가 다소 높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차별화된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고품격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 논란은 없을 것”이라며 “입주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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