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온누리봉사단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대덕구 와동, 신탄진동, 중구 석교동 등 3가구를 찾아 노후주택 수리, 폐기물 운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맞춤형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활 집수리 사업자에게는 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6개 지역에서 83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보금자리 가꾸리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로 해당 지자체 등에서 추천받아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다”며 “앞으로 대상 가구를 늘려 더 많은 소외계층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