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아파트형 공장 한신 S-메카 ‘인기’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신개념 아파트형 공장 한신 S-메카 ‘인기’

분양률 70%… 2008년 3월 완공 기숙사·헬스장 등 부대시설 눈길

  • 승인 2007-10-24 00:00
  • 신문게재 2007-10-25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대덕테크노밸리 내 신개념 아파트형공장 ‘한신 S-메카’가 70%의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

대덕테크노밸리 내 13-6-3블럭에 들어설 한신 S-메카는 대지면적 1만 7542㎡`건축연면적 7만 6410㎡에 지하2층`지상7층 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해 2008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한백산업개발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주)가 시공하는 이곳에는 아파트형공장 외에 근리생활시설과 기숙사, 헬스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 당 270만-324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특히 아파트형공장 ‘한신 S-메카’는 가운데 부분이 중정형구조로 설계돼 각 호실마다 채광이 잘 되고 국내 최초로 발코니에 전용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각 호실별 시스템 박스와 전열교환기, 공용부 조명제어 및 전력 원격 검침시스템,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CCTV가 설치되며 디지털 지상파 및 위성 수신 설비가 갖춰진다.

7층에는 사원 숙소용도로 리빙텔(기숙사)이 들어서 일반 분양되며, 2층에는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430㎡ 규모의 대회의실과 5층에 해외 바이어와 미팅시 활용 가능한 148㎡ 규모의 소회의실이 들어선다.

‘한신 S-메카’는 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층별 드라브인 시스템 및 주차장이 들어서는 등 입주자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자연친화적으로 건립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 주거지역으로서 높은 미래가치와 함께 대덕테크노밸리 중심 업무시설용지에 접하고 있어 외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데다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대덕밸리 및 신탄진인터체인지 등이 위치해 교통의 중심지로 최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 과밀억제 권역에서 2년 이상 공장시설을 운영한 중소기업 및 수도권 과밀억제 권역에서 3년 이상 본점 또는 주사무소를 둔 법인의 본사기능 이전 기업에는 법인세를 5년간 100% 감면, 이후 2년간은 50% 감면해주는 혜택을 받는다.

첨단기술 기업으로 대덕R&D특구 외 지역에서 대덕 R&D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은 소득 발생 후 3년간 법인세가 100%, 이후 2년간은 50% 감면을 받게 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