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 코리아는 세계적인 청소년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로 경제부총리를 지냈던 강경식씨가 이사장이다.
교육센터와 JA 코리아는 이날 4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원의 개념과 지역의 자원 찾기, 기업의 수입과 지출 요령을, 5학년 학생에 대해선 직업 적성 찾기, 이력서 쓰기 및 면접 준비, 광고, 마케팅, 사업계획서 쓰기 등을 교육한다.
대전경제교육센터는 내년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희 센터장은 "어려서부터 경제를 배우고 기업가정신을 배우는 것이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해 JA 경제교육을 도입했다"며 "초등학생들이 경제를 올바로 배울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JA 코리아는 2002년 설립 이후 2006년까지 10만 명에 이르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무료 경제교육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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