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경영혁신대상은 국내 산업계를 선도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라공조는 2005년 가치경영대상 수상에 이어 최고의 영예인 ‘경영혁신 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업체인 (주)한라공조(대표 신영주)가 2007 한국 경영대상에서 경영혁신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수상은 한국능률협회가 올해 6월부터 서류심사를 통해 CEO의 경영철학과 리더십, 비전과 전략, 프로세스, 인재육성, 시스템, 재무적 사회공헌 성과 등을 평가해 1차 선별하고, 심사위원들이 기업을 방문, 현장심사를 한 후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앞서 한라공조는 지난 4월 자동차 부품업계 최고 기술대상인 페이스 어워드(PACE Award)를 수상했고, 현대·기아 자동차의 품질 5-스타 인증 획득, 녹색경영대상을 4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도 올렸다.
한라공조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더욱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