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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졸 신입사원 모집

50명 선발… 15일부터 원서접수

승인 2007-10-11 00:00
신문게재 2007-10-12 6면

윤희진 기자

KT&G(사장 곽영균)가 2007년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 생산관리, 제품개발, 원료관리 등 5개 분야에 50명 내외(경력사원 약간명 포함)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KT&G 홈페이지(http://ktng.career.co.kr)를 통해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08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당학과 또는 관련학과 전공자(경력사원은 관련분야 3년 이상의 경력자)이며, 전 학년 성적 B학점(4.5만 점 기준 3.0) 이상, 2005년 10월 이후 취득한 TOEIC 6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인·적성검사-실무면접(역량면접/영어인터뷰/집단토론/영어작문(영작은 해외사업 부문에 한함)-임원면접-신체검사 순의 전형을 통해 선발 오는 12월 발표한다.

KT&G는 신입사원 모집과정에서 KT&G 에너지버스라는 대학생 회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입사원 모집 원서접수에 앞서 10월 1~2주 동안 전국 7개 대학에서 개최한 채용설명회에서 선발된 현장면접 우수자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20~21일까지 MT형식의 행사를 KT&G 본사(대전)와 경기 양평의 펜션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에서 소정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지난해 66명을 뽑는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총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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