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화랑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한국화랑협회에 등록된 화랑으로 1990년부터 꾸준히 화랑미술제에 참가해 지역 작가들을 중앙화단에 진출시켜 왔다. 오원화랑은 이번에도 김동창, 신영진, 김태영 세 명의 지역 작가와 함께 화랑미술제에 참여한다. 김진원 오원화랑 대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화랑미술제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대전미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미술 발전에도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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