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일선 학교나 이동통신사 주요 대리점(300여 개), 대형 마트(E마트) 고객센터 등에 설치된 수거함을 중고 핸드폰을 넣으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SMS 100건 무료이용카드 또는 기념 소품)과 경품응모권이 지급되며, 캠페인 종료 시점에 추첨을 통해 소형자동차와 노트북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거된 중고 핸드폰 판매 수익금은 참여자 공동명의로 소외계층에게 전액 기부 되며, 중고 핸드폰 수거 아이디어 우수 공모자에게는 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나기설 정보통신과장은 “이동통신사의 중고 핸드폰 수거 캠페인이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해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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