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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설계하는 SHOW 요금제... KTF, DIY 체험 서비스

승인 2007-10-09 00:00
신문게재 2007-10-10 7면

윤희진 기자

WCDMA 1위 사업자 KTF는 9일 고객이 직접 SHOW 홈페이지에서 광고 제작이나 요금제 설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손수짜기) SHOW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DIY SHOW는 기존 UCC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일반 UCC처럼 고객이 100% 창작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SHOW의 TV CF와 CF NG장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동영상 소스를 제공한다. 자막편집, 화면전환, 배경음악 삽입 등 고객이 다양한 자료도 활용해 재가공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나만의 요금을 직접 설계하고 이름도 손수 붙일 수 있도록 SHOW 광고모델인 서단비양이 출연한 interactive형 동영상 안내물도 제공해 서비스 체험과 참여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고객들이 직접 제작, 등록한 광고와 요금제 중에서 고객 평가와 추천을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에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DIY SHOW 배틀(Battle) 이벤트도 시행된다.

KTF 관계자는 “DIY 요금과 체험서비스는 오직 SHOW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고객의 참여와 체험 기회를 확대해 고객은 색다른 즐거움을, 회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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