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천동 임대주택 입주신청 접수

주공 16~17일 946가구

승인 2007-10-08 00:00
신문게재 2007-10-09 7면

이영록 기자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천동지구 국민임대주택 946가구에 대한 입주신청을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천동지구는 임대조건이 저렴해 입주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였으며 교통망과 각종 편의시설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최신 설계 및 마감재 사용으로 입주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인근에 천동 2, 3지구 개발에 따라 2700여 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주공 관계자는 "천동지구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9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40만원 이하이어야 한다"며 "입주자 선정기준 등 자세한 문의는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청접수는 서구 용문동 주공 주택전시관에서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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