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는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고급 경영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1977년 10월 21일 대전경제포럼을 창립했다.
특히 대전경제포럼은 지난 10년간 매년 10회의 조찬세미나를 열어 연인원 1만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창립 직후 닥쳐온 IMF 체제하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주제의 세미나를 집중 개최해 지역 기업들의 대응방안 마련에 큰 도움을 줬다.
인터넷`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업의 본질적인 문제는 물론 미래경영의 키워드 제시와 최근의 FTA까지 다양한 분야에 충실한 지식전달과 정보교류의 장 역할을 했다.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대전상공회의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대전경제포럼’은 사회 각층의 저명인사 및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선진경영 기법과 지역경제 발전방안 등 지역기업의 CEO에게 또 다른 형태의 정신적 지식사고 향상과 지역 최고의 경제`경영정보 교류 세미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와 삼성경제연구소(대표이사 소장 정구현)가 공동주관하는 ‘대전경제포럼’ 제100차 조찬세미나가 오는 11일 오전 7시부터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조찬세미나에서는 ‘2008년 경제 전망과 새로운 10년’이라는 주제로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소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참석자들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담긴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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