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은 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고 본 회담이 갖는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 1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50원이고, 발행량은 160만 장이며 전지는 16장(4×4)이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표 디자인은 한반도와 비둘기로, 한반도 하늘을 나는 비둘기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남북의 화합이 오색 띠를 타고 인류평화로 이어지는 것을 상징한다.
한편, 다음 기념우표는한국의 명산시리즈(네 번째 묶음) 4종으로 오는 18일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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