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양홍규 대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진동규 유성구청장, 중도일보 김원식 사장, TJB대전방송 이중기 사장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억원 대에 이르는 슈퍼카인 이탈리아 `파가니 존다`와 최고속도 330km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포르셰 까레라 GT, 슈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의 튜닝카, 각종 자동차용품 등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벤틀리 콘티넨탈 GT, 페라리 F430, 페라리 360 등의 슈퍼카와 최고 성능의 튜닝카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연예인 레이싱팀인 고스트의 박재훈 감독과 R.e.f 출신 가수 이성욱, 개그맨 안상태, 팝핀현준 등 레이싱 마니아로 알려진 연계인들이 페스티벌 현장에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 2007 대전 드림카 페스티벌이 2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막돼 오는 7일까지 6일간 계속된다. 개막일 인 2일 양홍규 대전시정무부시장, 진동규 유성구청장, 본사 김원식 사장, TJB 이중기 사장 등 개막식 참석인사들이 수퍼카인 ‘파가디 존다’, 최고속도 330km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등 각종 전시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 박갑순 기자 |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유성구 봉명동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한·일 양국의 유명 레이서들이 참가하는 `2007 한·일 드레그레이스 챔피언전`이 열려 토종 튜닝카인 현대자동차의 티뷰론과 일본 튜닝카인 닛산의 스카이라인이 한판 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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