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10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역사학의 전문 연구방법을 예언가와 예언서에서 찾아 우리 역사를 재해석하고 있는‘예언가 우리 역사를 말하다’(백승종, 푸른역사), 정신분석학을 전공한 저자가 영화를 통한 자신의 영적 치유 경험을 풀어 쓴‘영화로 읽는 정신분석’(김서영, 은행나무), 우리 삶의 행로를 좌우하는 금세기 현인들의 독창적 가설들을 간추린‘위험한 생각들’(존 브록만/ 이영기, 갤리온), 한국의 시각적 전통예술을 회화와 공예, 조각, 건축 등으로 나누어 해당 예술품의 작품 감상이 가능하도록 펴낸‘한국의 미, 최고의 예술품을 찾아서(1,2)’(문명대, 안휘준 외, 돌베개) 등이 선정됐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07년‘10월의 읽을 만한 책’선정도서 목록은 다음과 같으며, 추천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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