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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기업은행 T로밍 카드 출시

승인 2007-10-01 00:00
신문게재 2007-10-02 8면

윤희진 기자

SK텔레콤이 기업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기업고객의 국제로밍 요금을 포함한 통신요금 결제에 특화된 기업카드를 출시한다.

이 T로밍 카드를 사용하면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0.5%, SK텔레콤 국제로밍 요금의 3%가 적립됨은 물론 항공권 구매시에도 국내 3%, 해외 7%에 대해서 T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명의로 청구되는 SK텔레콤 이동통신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또 해외출장이 잦은 기업회원에게 필요한 인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최고 7억원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등 기업회원 VIP 서비스는 물론 24시간 긴급의료와 통역서비스, 로밍 단말기 렌탈시 무료 Delivery 서비스 등 SK텔레콤 로밍 VIP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FedEx 국제 특송 25% 상시할인, 대한통운 렌터카 최고 70% 할인, 실적우수회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해외 업무가 잦은 기업체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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