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公, 건축산업대전서 운영... 미리 체험하는 ‘행복도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2일부터 5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한국건축산업대전`에 ‘행복도시관`을 설치, 운영한다.

행복도시관은 330㎡ 규모의 전시 공간에 행복도시 건설의 필요성과 비전, 차별화된 도시 특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내용을 첨단전시기법을 이용해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행정기관이 들어설 ‘중심행정타운`의 독특한 모형과 미래 행복도시 전체 모습을 담은 모형 등을 선보이고 각종 국제공모 당선작들도 전시한다.

특히 지난해 광주비엔날레에서 큰 인기를 모은 애니메이션과 각종 영상물도 상영해 관람객들이 행복도시의 미래상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오감형 전시관`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