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6268 억원·총자산 17조 2451억원 규모로 아시아 최대, 세계 7위 신용카드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된 통합 신한 카드사는 회원수 1310 만명·시장 점유율은 25.5%에 이를 전망이다.
올 상반기 통합 신한카드 이용액은 무려 45조원에 육박하고 있어 업계의 판도를 새롭게 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통합 신한 카드사의 출범으로 신한카드사는 전국적인 NET망과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차판매를 시도해 연간 2000억 규모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통합 카드사의 출범으로 신한 금융지주사는 총자산 259조원·순이익 3조원에 임직원 2만 3000여명을 거느린 국내 최대의 금융그룹으로 부상하게 됐다.
대전에서도 신한 금융지주사는 신한은행 및 증권 생명사 포함 1000여명의 가족을 거느린 지역 내 최대 금융그룹으로 떠오르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여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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