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는 10월8일 오전9시30분까지 대전역에 집결해야하며, 첫날 일정은 광한루와 화엄사, 지리산 성삼재 일몰 등 전라지역 탐방으로 시작된다.
9일에는 진주 촉석루와 금산 보리암, 삼천포 한려수도, 충무마리나 리조트 등 남해지역 코스를, 10일에는 해운대 누리마루와 해동 용궁사, 경주불국사, 천마총, 안압지 등 부산·경주지역 코스를 각각 여행한다.
11일에는 승부역(봉화~태백)과 설악산, 주문진항,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 등 부산·경주지역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강원지역 정선5일장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빨간 무당벌레를 연상시키는 고품격특수관광전용열차인 레이디버드가 운행됨에 따라 참가자는 객차 내에서 노래방기기와 도서관, 까페 등 각종 편의시설 활용을 통해 장기 여행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요금은 ▲4인1실 39만5000원 ▲3인1실 43만원 ▲2인1실 45만원 등이며, 이는 숙박료와 식사비, 입장료, 열차·버스·유람선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가 비용은 없다.
4세 미만 유아는 3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042-259-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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