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기업정착도, 성장가능성, 재무상태, 기술성 등 17개 항목에 대한 사전평가를 거쳐‘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업체에는 앞으로 5년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시 3.5%의 이자차액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시에는 1%의 이자차액을 시에서 지원된다.
또 TJ마트 시청점, 갤러리아점의 우선입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우선참가,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선정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시는 지난 98년부터 올해까지 267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으며 현재 유효기간(5년)이 경과된 업체를 제외한 108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선정 업체들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유망중소기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주)카이로드, ▲(주)바이오리더스, ▲(주)가이아, ▲(주)인섹트바이오텍, ▲(주)한켐, ▲(주)디앤티, ▲(주)이스트포투닉스, ▲동양고압산업(주), ▲(주)신성그린엔지어링, ▲(주)유앤아이캐스트, ▲금강실리테크(주), ▲(주)네스랩, ▲유니코스(주), ▲(주)아이디코리아, ▲솔젠트(주), ▲엑스포넷(주), ▲(주)열린상사, ▲(주)액트, ▲(주)레이나, ▲대청산업(주), ▲(주)아름다운세상, ▲(주)메카시스, ▲(주)트라이포드, ▲(주)정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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