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올 들어 12일 현재 총 57개 지점이 신규 개설돼 2006년 34개, 2005년 39개 신설된 것에 비해 각각 67.6%와 53%가 증가했다.
신규 지점을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9개 로 가장 많았고 광주·전남 9개, 부산·경남 8개, 대구·경북 5개, 대전·충남 5개, 충북 5개, 전북 3개, 제주 1개 순으로 집게됐다.
이로써 신협은 전국에 1515개의 점포를 보유함으로써 접근성 제고에 따른 국민들의 이용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반기 중 설치된 53개 신협의 자산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대비 전체 신협의 자산성장률 3.3%보다 2.5배 높은 8.3%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대비 10% 이상 자산성장률을 보인 신협은 16개로 50억원 이상의 자신이 증가한 신협이 12개에 이르러 지점확대를 통한 성장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1일 현재 신협수는 1014개이며, 지점수는 501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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