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 포털사이트 로드플러스는 필요한 교통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다. 출발 전 미리 확인한다면 정체 시 우회도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상에서 정체를 맞이한다고 해서 당황할 필요는 없다.
ARS 1588-2505, DMB방송, 내비게이션, PDA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니 도로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로정보 제공 서비스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구정에 빛을 발했다. 과거에는 명절 기간에는 ‘최악의 교통난` ‘서울-부산 10시간`을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했지만 이제는 도로정보시스템 등 덕분에 교통체증이 평소 주말 수준에 그치곤 했다.
설레는 추석명절, 교통체증으로 자칫 고생길이 되기 쉽다. 미리미리 준비해 편안한 고향길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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