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규모는 모두 50억원으로 60개 과제 범위에서 과제당 1억원 한도며, 중점 지원대상은 컨설팅과 조사, 금융, 광고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을 비롯해 IT와 연구개발서비스 등 기술기반서비스업, 제조업 서비스 개발과제 등이다.
경영혁신분야 예로는 중소기업 내 사회적 책임경영 구축체계 연구개발 등이, 투자기획 분야로는 중소기업 투자유치 컨설팅 서비스 개발 등이, 구매 및 생산 분야로는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용 최적 생산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판매 분야로는 중소기업용 마케팅 컨설팅활용 매뉴얼 개발 등이, 경영평가 및 분배 분야로는 중소기업형 통합프로젝트관리시스템 연구개발 등이 있다.
희망기업은 우선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를 통한 진단결과에서 5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통과자는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과제를 신청하면 되며, 이후 11월말까지 현장평가와 기술성·사업성 평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받는다.
송재빈 중기청 본부장은 "국내 서비스 기업 중 혁신활동 추진 기업은 선진국의 절반이며, 연구개발 투자액은 OECD 평균 1/3에 불과하다"며 "국내 중소서비스기업의 부족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정부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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