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 작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화, 예술이 접목된 창조도시 대전 홍보 및 책으로 행복한 대전 운동 전개에 따른 사업을 알릴방침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 전국 16개 시·도 공공도서관, 대사관, 문화원 및 출판관련 단체 등 8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밭도서관은 전시부스를 자료 전시공간과 영상물 상영공간으로 구분, 설치‘책으로 행복한 대전, 대전은 지금 독서 중`이라는 주제를 표현할 계획이다.
자료 전시공간에는 정기간행물 창간호, 점자·녹음도서, 북한도서, 대전관련 원문 DB 구축자료 등 타 도서관과 차별화된 자료를 전시하고, 영상물 상영공간에서는 레이저 쇼를 통해 과학기술의 모체인 상상력과 창의력이 독서활동을 통해 이루어짐을 종합적으로 이미지화해서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 권의 책 읽기 운동, 온 가족 함께 독서하기, 책 읽고 밑줄 긋기 등 책으로 행복한 대전운동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대한민국 도서관 축제 참가로 21C 지식정보화 사회의 견인차인 한밭도서관을 홍보하고 도서관의 의의와 역할을 부각하여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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