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고전주의 낭만파의 대표적인 작곡가 멘델스존의 ‘8중주곡 내림 마장조 작품 20`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에서 가을 내음새를 전한다. 또 이날 미국 커티스 음악원 졸업에 빛나는 충남교향악단 첼로 수석 단원 양선원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 라장조`와 레스피기의 ‘류트를 위한 고풍의 무곡과 아리아 제3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독일어 ‘안디 무지크(an die musik)`는 ‘음악에게`라는 뜻으로 안디무지크 챔버 오케스트라는 새로운 공연기획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실내악 단체다.
특히 올해 스프링페스티벌과 대전실내악축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인 ‘모차르트 심포니 전곡 시리즈 연주`에 참여하는 등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154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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