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주말인 8일 대전충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만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9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19도에 머물며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28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도 비소식은 없겠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만 조금 끼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비가 12일 동안 계속 내렸지만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다"며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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