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훈련캠프는 이탈리아 트레비소 시슬리클럽으로 이곳은 김호철 감독이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했던 곳이다. 김 감독은 이곳에서 감독시절 1997년 준우승에 이어 1998년 세리아 A1 우승을 일궈냈었다.
겨울리그 3연패를 노리는 현대캐피탈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높이, 스피드, 파워를 겸비한 선진 유럽팀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경기력 배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체력담당관인 안드레아 도토가 합류해 선수들의 강도 높은 체력 측정 및 포지션별 맞춤형 체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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