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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B복합점포 하나금융프라자 청주중앙 개점

은행과 증권사 합쳐 토털서비스

승인 2007-09-04 00:00
신문게재 2007-09-05 7면

백운석 기자

하나은행 청주중앙지점이 은행과 증권사가 함께 입점한 BWB 복합점포 형태의 ‘하나금융프라자`로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최임걸)는 4일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위치한 대한투자신탁증권 건물에 하나은행 청주중앙지점을 이전해 BWB 복합점포 형태인 하나금융프라자 청주중앙지점으로 개점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프라자 청주중앙지점의 경우 1층은 하나은행, 2·3층은 하나대투증권으로 객장을 구성해 고객들에게 토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층에 위치한 하나은행 청주중앙지점은 1층에 VIP실을 비롯해 모두 4개의 상담실과 대여금고등을 갖췄으며 공과금 수납기 등 총 5대의 자동화기기를 갖춘 자동화코너도 마련했다.

하나금융프라자 청주중앙지점의 개점으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의 복합금융점포는 모두 6개로 늘었다.

※BWB(Branch With Branch) 복합금융점포란 한 지점내에 다른 금융기관의 지점을 운영하는 BIB((Branch in Branch)점포와 달리 같은 건물에 은행과 증권사가 같이 입점한 형태의 복합금융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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