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충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연극제 참가대표를 선발하는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
부석고 `마술가게`와 조치원고 `시라노`는 3일에, 공주생명과학고 `섬집아기`와 천안중앙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4일에, 논산여고 `다녀오겠습니다`와 공주정보고 `아름다운사인`, 공주여고 `행복찾기 수행평가`는 5일에 각각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낸다.
시상식은 5일 오후6시께 열리며, 최우수팀은 제1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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