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주민 위한 국악공연... 오늘 용수골 대학로 공연장

승인 2007-08-31 00:00
신문게재 2007-09-01 7면

김덕기 기자

수협충청지역본부(본부장 손영준)는 동구 대학가 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1일 오후 7시 30분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용수골 대학로 공연장에서 ‘소년소녀 가장돕기 동구주민을 위한 제2회 사랑海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동구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200명을 초청해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무형문화재(고법)주봉신, 대금의 명인 조용석, 명창 김민숙씨 등이 출연해 판소리와 남도민요, 기악, 무용, 농악 등을 공연한다.또 수협충청지역금융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해울림 사물패`가 공연을 펼친다. 국악공연외에돋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열릴 계획이다.

수협은 홍보를 위해 캐릭터가 새겨진 ‘캔플라워`2000개와 경품을 추첨,푸짐한 상품을 관람객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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