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에 따르면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2006년도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도 1359억원에서 92% 증가한 2610억원을 기록했다.
고용인원 역시 2210명에서 2684명으로 21%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창업 보육업체 351개사중 벤처기업이 90개사, 이노비즈 인증기업 34개사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 35%이상 포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갈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18개 창업보육센터에서 배출기업은 90개사로 성공졸업이 50개사이며 이중 76%인 38개사가 도내에 정착,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창업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특히 기업이 성공적으로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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