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봉씨 |
전국 현역 수필작가들 가운데 역량있는 작가 100명을 선정 수필집을 출간하고 있는 도서출판 교음사에는 문희봉씨를 선정하고 `페발을 밟으며`를 출간했다.
첫 수필집 `작은 기쁨, 큰 행복`과 두번째 수필집 `감나무 위에서의 명상`을 출간하고 시집 `지천명의 노래`와 `천리향`을 출간한 수필가 문희봉씨는 대전충남에서는 원종린, 김영배 수필가의 뒤를 이어 `현대수필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문희봉 수필가는 평소 인생의 골수를 깨고, 뼛속 깊이 흐는 진액이 솟아난 수필, 잘 삶아 건져놓은 국수가닥 같이 매끈하고 술술 넘어가는 미려하고도 감칠 맛 나는 수필을 쓰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문희봉 수필가는 대전·충남문단에서 문학세계를 공고히 다져 왔으며, 대전·충남수필문학회 회장으로 지역 문단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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