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스트 박희숙, 첼리스트 박은희, 피아니스트 이용임이 스미닛 트리오 앙상블로 3년만에 무대에 선다. 이들은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스미닛 트리오를 구성했다. 바이올리스트 박희숙과 첼리스트 박은희는 현재 대전시향 상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이용임은 침례신하대와 중부대에서 후학양성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녀들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현대곡 안톤 아렌스키(A. Arensky)의 피아노 삼중주 1번 D단조 작품 32번과 아스트로 피아졸라(A. Piazzolla)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가 선보인다.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전석 1만원. 문의 1544-37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