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가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페스티벌이다.
충남진흥원은 '아시아 콘텐츠 마켓'에 별도의 충남지역 기업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문화산업진흥기구인 오사카비즈니스창출협의회(ODCC)와 인적`물적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매칭, 우수인력 교류 등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아시아콘텐츠 마켓’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은 충남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참가업체에겐 부스 임차비, 통역비, 시장조사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또 업체당 2명까지 항공료와 숙박비 50%를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문화상품 수출에 주력하는 한편, 10월 열리는 백제문화제 홍보를 위해 영문과 일어로 된 홍보물을 제작해 관람객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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