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화그룹 중부지역 9개 사업장(한화이글스, 한화석유화학 중앙연구소, 한화대전공장, 한화타임월드, 한화갤러리아 동백점, 한화종합화학 부강공장, 대덕테크노밸리, 대한생명 중부지원단, 한화손해보험 대전점)의 연합 행사로 각 사업장이 후원하고 있는 기관의 아동들이 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를 관람했다.
이와 함께 한화 선수들을 위해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피자 전달식을 비롯해 스타 선수들과의 사진 촬영, 팬 사인회(정민철, 류현진, 양훈),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한화그룹 중부지역 9개 계열사는 대전시 아동보호전문 기관과 함께 매월 아동학대 예방활동 및 캠페인을 비롯한 장애·비장애 연합 행사 등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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