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취업 ‘만남의 장’열린다

대전시, 내달 6일 시청서… 100여개 업체 참여

대전에서 처음으로 ‘여성 취업 만남의 장`이 개최된다.
대전시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3·4층에서 ‘2007대전여성 취업 만남의 장`을 열기로 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여성취업 만남의 장은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와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여성인력을 연계해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여성 취업 만남의 장을 100여개의 구인업체와 500여명의 취업희망 여성간 구인구직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창업·여성직업교육훈련·신직업 소개와 성공한 여성 CEO강좌와 멘토링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구직 희망여성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당일 참석해 신청해야 하며, 구인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참가신청서를 작성 이메일([e-mail])이나 팩스(532-2735),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인터넷 http://www.djjob.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전화 534-45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