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국의 바탕을 만든 `벤저민 프랭클린`을 시작으로, 백화점의 왕 `존 워너메이커`, 세계 최고의 부자 `존 데이비슨 록펠러`, 성직자 같은 사업가 `존 템플턴`, 미국이 낳은 최고의 여성 사업가 `메리 케이 애쉬` 등 성경이 만든 다섯 부자의 삶과 신앙을 다루고 있다. 아울러 다섯 부자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에 대해 깨닫게 해주고 있다.
다섯 부자는 성경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여 놀라운 부와 명예를 얻었으며 세상에 베풀었다. 저자는 그러한 다섯 부자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주고 있다.행복한 마음/이채윤 지음/264쪽/9900원
▲셜록홈스의 과학=셜록홈스의 사건을 법과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설명한 이 책은 법과학에 관한 역사를 홈스의 사건과 결합시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홈스의 뛰어난 사건 해결 사례를 통해 코넌 도일이 얼마나 법과학에 능통했는지도 알려준다.
`셜록홈스의 과학`은 의학과 법학, 해부학 등을 지나 20세기의 법과학으로 가는 길을 홈스의 모험을 토대로 현실의 법과학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실제 사건들과 셜록 홈스의 사건들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코넌 도일이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수사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어야 좋았을지 등을 다양한 그림과 자료를 곁들여 흥미롭게 살펴본다. 한승/ EJ 와그너,이한음 옮김/296쪽/1만2000원
▲우리아이영재로 기르기=이 책은 태교에서부터 취학까지 아이를 영재로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영재성의 발견과 계발, 부모가 아이를 영재로 키울 수 있는 방안과 아이 교육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태어나면 아이들은 저절로 자란다.`라는 생각은 과거의 자녀양육에 대한 태도다. 하지만 자녀의 수가 한두 명에 불과해지고, 부모의 교육 수준이나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무작정 좋은 학교에 보내고, 좋은 학원에 보낸다고 저절로 똑똑한 아이가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다. 자녀교육을 유치원, 학교나 학원에서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부모는 가정의 관리자면서 자녀 양육 담당자에 교사 역할까지도 해야 한다. 어떻게 자녀교육을 잘 시킬지에 대해서 안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책은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지사/이경화 공저/304면/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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