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헝가리 공장을 가동한 지 6주 만으로, 기존에 1개월 이상이 걸리던 배송 시간을 5일 이내로 단축하게 됐다.
헝가리 공장의 일일 생산량은 3300개로, 연말까지 12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내년에는 1만5000개, 2010년에는 3만 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은 소형 승용차 타이어인 옵티모 K715와 중대형 세단용 타이어, 옵티모 K415이다. 향후 초고성능 타이어와 트럭용 타이어 생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진승도 구주본부 부사장은 “유럽 시장이 요구하는 품질 수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어 유럽 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타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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