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여·수신 큰폭 증가

비은행기관 6월 1615억원·1885억원

승인 2007-08-07 00:00
신문게재 2007-08-08 7면

김덕기 기자

지난 6월 대전·충남소재 비은행기관의 여수신 증가규모가 모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비은행기관의 6월달 수신은 1885억원 증가규모를 기록해 전월 증가규모(1400억원)를 앞질렀다.

이는 상호금융의 고금리 정기예금 특판 및 이룹지역 토지보상자금 유입, 자산운용회사의 주식형수익증권 판매호조에 힙입은 결과다.

같은기간 여신도 1615억원 증가규모를 보여 5월 증가규모(1009억원)를 뛰어 넘었다. 이같은 여신 신장세는 계절적인 영농자금 대출취급과 일부지역 부동산 담보대출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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