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에 따르면 7월중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전월(156억원)보다 33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76억원,충남은 113억원 공급됐다. 대전지역은 지난 2월이후 5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충남지역은 두달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측은 “7월 실적이 급증한 것은 사중금리 상승여파로 장기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고객관심이 높아졌고 지난달 30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인상돼 인상전 금리로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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