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휴가철 피서객들이 겪는 IT 관련 불편사항 등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 행사장을 마련,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해수욕장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UCC를 제작해 주는 한편 디지털카메라 활용 및 메모리 백업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 휴대전화 배터리 무료 충전과 이메일 관리 등을 해주며 바닷가에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번개손 타자대회` 등 이벤트도 개최한다.
KT충남본부 김선주 사업협력 담당 상무는 "휴가철 피서객들이 겪는 IT 관련 불편사항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IT 서포터스 활동이 소외계층은 물론 IT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을 찾아가 국민을 위한 KT로 거듭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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