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대청엔지니어링, 석원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고수했고 전국 4767개 업체 중 각각 45위와 15위에 올랐다.
대전은 대청엔지니어링에 이어 유창플랜트(193억원), 한밭건설(109억원)이 뒤를 이었으며 전국 순위에서 각각 83위와 186위로 집계됐다.
충남은 석원산업의 뒤를 이어 제일기건(93억원)이 2위 두신공영(85억원)이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국 순위에서는 각각 232위와 266위로 200계단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관계자는 " 충남의 석원산업은 최근 10년간 1위 자리를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상당 기간 1위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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