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올해 9월 신규 공채 시 707명의 공채 인원 중 약 30%에 해당하는 200명을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서 제한경쟁을 통해 특별채용하기로 했다.
특별채용시험 응시자격은 코레일에서 2년 이상 근무중인 비정규 계약직이며, 응시분야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코레일은 지난 2003년 187명, 2004년 275명, 2005년 306명 등을 특별채용 한 바 있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에 따라 근속연수가 만 2년(5.31일 기준)이 지난 비정규직 근로자 1392명을 올 10월부터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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