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관리공단이 1일 발표한 2/4분기 가동현황 실적 분석 결과, 총생산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1조554억3200만 원)보다 6.5% 늘어난 1조1240억4700만 원으로 조사됐다.
3단지가 3628억33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08억5800만 원보다 16.7% 증가했고, 4단지는 7612억1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7445억7400만 원) 2.2% 상승했다.
수출실적도 전년 동기(4억1252만9000불) 대비 16.7%나 증가한 4억8259만3000불로 집계됐다.
3단지의 수출실적은 1억1412만4000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48만1000불보다 무려 82.7%가 증가했고, 4단지는 전년 동기보다 5.0% 늘어난 3억6846만9000불을 기록했다.
현재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모두 311곳으로 이중 288곳이 가동중이며 고용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378명)보다 6.4% 늘어난 11만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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