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순作 천산수경 |
이번 전시는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갖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이재호 한남대 교수는 "그림을 사랑하는 화가들이 모여 그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15년이 됐다"며 "(이번 전시는) 작가들간에 그 정을 더 돈독히 하고,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참여작가는 권영우, 김관호, 김배히, 김세원, 김정호, 김치중, 민동기, 박홍순, 유병호, 이재호, 이택우, 임봉재, 정명희, 정영족 열 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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