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특허청관`, `상표·디자인 트렌드관`, `지역 브랜드관`, `진품·모조품 비교체험관`, `대학생 디자인공모전관`, `우수지재권 기업관` 등으로 나눠 전시된다.
특히 `특허청관`에서는 초상화 화가가 즉석에서 그려준 자신의 캐릭터를 특허청의 전자출원 시스템인 `특허로`를 통해 상표로 모의 출원할 수 있다.
전상우 특허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상표·디자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것"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재산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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