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비전 2015’다짐대회

  • 경제/과학
  • 금융/증권

충남농협 ‘비전 2015’다짐대회

  • 승인 2007-07-25 00:00
  • 신문게재 2007-07-26 8면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는 25일 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46주년 및 통합농협 7주년을 맞아 관내 시군지부장, 지점장, 노동조합 분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비전 2015` 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2015년 대한민국 No.1 유통·금융 리더‘를 향한 대장정에 들어갔다.(사진)

‘비전 2015`-“대한민국 No.1 유통·금융 리더”는 농업인과 국민, 나아가 인류의 영속적 발전을 위해 ‘농업인·고객본위`, ‘상생추구`, ‘최고지향`, ‘신뢰중시`라는 핵심가치를 지향하며 농협이 유통과 금융에서 대한민국 최고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농협은 비전달성을 위해 ‘지역종합센터`, ‘초일류 농축산물유통그룹`, ‘대한민국 금융 리더` 구축의 3대 목표를 수립하고, 조직, 사업, 조직문화 혁신의 3대 경영혁신 과제를 채택해 시장지향형 조직, 미래지향형 사업, 성과주의형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비전 2015`는 2015년이 농협의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각종 투자와 제반 시책이 종료되는 해이고, 자본시장통합 등으로 향후 10년은 금융산업의 본격적인 재편 시기이며, 쌀 관세화 유예기간이 2014년 종료되므로 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의 중대 시기임을 알리고 있다.이에 농협은 2015년까지 경제 및 신용사업의 집중적인 발전을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국내 최고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이날 행사에서 확인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2.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5.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헤드라인 뉴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대전교육청은 바른 식생활 교육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6일 교육부 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정신건강 등에 대해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대전지역 학생들의 아침..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