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 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제품, 에너지 절약 실천기관 등을 선정하는 것으로, 파사트 2.0 TDI는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차지했다.
140마력의 고성능 디젤 세단, 파사트 2.0 TDI는 디젤 자동차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극복했고, 공인연비가 13.7 km/l로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또 엄격한 유로 4 기준을 만족시키며 입자성 물질의 배출을 거의 완벽하게 방지하는 디젤 미립자 필터를 장착해 친환경적인 디젤 엔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의 디젤 엔진 TDI는 고연비, 친환경성은 물론 수준 높은 승차감이 특징”이라며 파사트 2.0 TDI를 포함한 이 디젤 모델들은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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